농사이야기

집앞 관리하우스 짓기, 날씨 맑음

표농부 2012. 11. 21. 20:49

바람이 조금 불 뿐 따뜻한 날씨였다.

아침부터 윗 밭에 쇠파이프로 구멍을 뚫었다. 관리하우스를 짓기 위한 것이다.

파이프로 여러번 땅을 찍어 30센티 가량 구멍을 내고 홈을 만들어 하우스 활대를 끼우고

활대를 가로대로 고정시키고 기타등등 힘든 일이다.

이 관리하우스는 12월 중순부터 고추모를 기르는 중요한 곳이다.

그리고 2월에는 멜론 모를 여기서 기르게 된다.

 

정성을 들여 하우스를 만들어 보지만 영....비뚤비뚤하다.

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. ㅎㅎ